정율사관학원을 처음 개원한 2008년만 해도
부천은 경기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의 중심지였습니다.
하지만 많은 정책의 시행착오로 인해 교육 중심지의 위상은 사라졌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5년 간 부천에서 희망을 버리지 않은 이유는
부천의 교육 위상을 되돌리겠다는 사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.
성적이 낮은 학생들도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
학원과 강사의 조력을 통해 충분히 상위권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었고,
그 믿음은 크고 작은 결과들을 통해 꾸준히 입증해왔습니다.
최근 2~3년 동안은 낡은 관리 시스템을 버리고
MZ 세대의 학습을 분석하여 학생들이 확실한 시스템 안에서
기복 없이 안전하게 관리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.
완벽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학습의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도록
IT 기반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입하였습니다.
이렇듯 최근까지도 이어진 꾸준한 노력과 성찰은 2023년 수능과 입시 결과로 당당하게 입증했습니다.
인생의 첫 관문일 수 있는 입시에서의 성공은
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
처음 분필을 잡았을 때의 순수한 믿음을
정율 사관 학원의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지켜나가겠습니다.
부천의 명성을 되찾겠습니다.
혼란한 시기에도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 한눈팔지 않는
참교육자가 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